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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ㆍ내시경센터

광주바로병원 내과·내시경센터

광주바로병원은 내시경 센터를 운영 중입니다.

내시경 클리닉

1. 위내시경
위내시경 검사란?

위내시경 검사는 식도, 위, 십이지장에 발생한 질환을 굴곡성의 전자내시경 기기를 사용하여 식도-위-십이지장까지 관찰하는 검사방법입니다. 내시경 검사는 육안으로 직접 병변을 관찰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조직검사, 헬리코박터 감염의 진단을 위한 검사, 색소 살포 등의 추가적인 검사를 할 수 있으므로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고 치료방침을 결정하는 데에도 크게 도움이 됩니다.

어떤 질환들이 있나요?

역류성 식도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십이지장 궤양

위내시경 검사가 꼭 필요한가요?

위암은 우리나라에서는 남성에서는 1위, 여성에서는 4위로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암입니다. 위암에 대한 유일한 대책은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조기에 위암을 발견하는 것뿐입니다. 위암은 아주 초기에 발건하면 내시경 시술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며 조기위암의 경우 수술을 받으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합니다.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위내시경은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대한소화기학회에서는 40세 이상이면 적어도 2년에 1번씩은 위내시경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암이 발생하여 진행성 위암으로 진행되는 기간이 2년이내이므로 암이 발생하더라도 조기위암 단계에서 발견을 하려면 1년에 한 번 정도는 시행받아야 안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위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내시경 소견에서 심한 위축성 위염 또는 장상피화생이 관찰되는 고위험군 환자들은 매년 위내시경을 시행 받은 것이 바람직합니다.

내시경 소독이 걱정이신가요?

내시경을 시행하는 병원에서 소독은 기본입니다. 광주바로병원에서는 대한 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제정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완벽한 시설을 갖추고 철저하게 소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세정(중성세제 및 효소세정제)-소독,헹굼,건조(자동 세척기), 보관(내시경 건조장)의 과정을 정확히 이행하고 있으며 마우스피스를 포함한 대부분의 조직검사 및 용종절제술과 관련된 기구들은 1회용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확실한 내시경 소독을 약속드리겠습니다.

2. 대장내시경
대장내시경 검사란?

대장내시경 검사는 항문을 통해 길이가 약 1m 50cm 가량의 부드렁누 튜브와 같은 내시경을 삽입하여 대장내부를 관찰한느 검사입니다.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조직검사를 시행하고 폴립(용종, polyp)이나 조기암은 제거 할 수도 있는 대장 질환 진단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검사입니다.

어떤 질환들이 있나요?

대장 용종(폴립) colorectal polyp

진행 샘종 Advanced adenoma

진행성 대장암 Advanced colorectal cancer

크론병 Crohn`s Disease

궤양성 대장염 Ulcerative Colitis

증상이 없을 경우에도 대장내시경을 받아야 하나요?

대부분의 대장암은 다른 암처럼 갑작스럽게 발생하지 않으며 선종성 용종의 단계를 거쳐 서서히 암으로 진행합니다. 따라서 대장용종 단계에서 제거할 겅우 대장암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장용종은 증상이 없으며 혈변이나 장폐색 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이미 대장암으로 진행한 상태일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없어도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여 대장용종을 발견하고 제거하는 것이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 매우 중요합니다.
대한 소화기학회에서는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40세 이상이면 적어도 1번은 대장내시경을 시행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장암 또는 선종성 용종의 가족력, 염증성장질환 등의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40세 이전에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장내시경은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하나요?

선종성 용종은 3-5년이 지나면 약 5%에서 암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대한 소화기학회에서는 초기 대장내시경에서 용종이 없다면 5년마다 1번씩, 선종성 용종이 1cm 이상이거나 여러개 있다면 1년후에 다시 한번 대장 내시경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나 아직 확실하게 정해진 바는 없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뛰어난 전문가가 자세히 관찰을 한다고 하더라도 10-20%에서는 존재하는 용종을 발견하지 못한다는 연구결과를 생각하면 조금 더 자주 대장내시경을 시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여러 가지 연구결과를 종합해보면 대장내시경에서 선종성 용종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3-5년에 1번씩 대장 내시경을 시행하고 선종성 용종이 발견되어 제거했다면 1년후에 다시 한번 대장내시경을 시행해 보는 것이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대장내시경은 누구에게 받는 것이 안전할까요?

대장내시경은 대장질환에 대한 진단 뿐만 아니라 내시경적 용종 절제술과 같은 치료도 함께 하는 전문적인 시술입니다. 특히 내시경을 하는 의사가 충분한 경험과 숙련된 실력이 있어야 안전하고 빠르게, 통증없이 검사를 마칠 수 있습니다. 대학병원에서 대장내시경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고 그 경험과 숙련도에 인증을 받는 것이 중요한데, 바로병원에서는 대한 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부여하는 소화기내시경 세부전문의 인증을 받은 의사가 직접 시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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