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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바로병원 외과·복강경센터

기타 피부양성종 제거

지방종 제거술

지방종은 지방세포가 커진 양성종양으로 얇은 막에 둘러싸여 있으며, 보통 피부 바로 밑에서 만져집니다. 가장 흔한 혹 중의 하나로, 수 년 간 크기가 변하지 않을 수도 있고, 서서히 자랄 수도 있습니다. 몸통이나 목, 허벅지, 팔 등에 잘 생기는데 몸의 어느 곳에도 생길 수 있고, 동시에 여러 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생기는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만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보통 부드럽고 탄력이 있으며 잘 움직이는 혹으로 나타납니다. 대개 통증이 없으나 근육 사이에 들어 있는 지방종은 해당 부위의 근육을 쓸 때마다 통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지방종은 암으로 변하지는 않지만, 미관상 신경이 쓰인다면 수술 받는 것이 좋습니다. 등이나 어깨, 팔목 등에 생긴 큰 지방종의 경우 흉터가 생기지 않고 덩어리를 녹일 수 있는 주사요법(PPC)도 치료의 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표피낭종 제거술

피부의 상피세포가 진피와 피하지방 내로 자라 들어가서 주머니를 만드는 질환입니다. 상피에서 분비된 지방과 죽은 상피세포 등이 주머니 안을 채움에 따라 혹처럼 만져지게 됩니다. 지방종보다는 조금 더 피부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커질 수 있습니다.

표피낭종은 피부 겉면과 연결된 작은 구멍을 가지고 있는데, 이곳을 통해 세균이 침입하면 낭종 속의 이물질들이 곪게 됩니다. 표피낭종이 곪은 경우에는 째서 고름을 빼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증상이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한번 곪았던 표피낭종은 반복적으로 곪는 경우가 많으므로, 염증이 가라 앉은 후에 낭종 전체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농양 절개술

농양은 우리 몸의 연부조직에 고름이 잡히는 질환을 말합니다. 흔히 뾰루지라고도 합니다.

과거엔 고약을 붙여서 고름을 빼내기도 했지만, 병원에 가서 칼로 째고 고름을 째내는 것이 가장 빠른 치료법입니다. 고름을 째는 것이 무서워서 항생제를 써서 가라앉히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일단 고름이 잡히면 항생제만으로는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항생제는 혈관을 통해 목적지로 전달되기 때문에, 고름집의 깊은 곳에 있는 세균에는 도달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름은 가능한 한 빨리 절개를 해서 빼주는 것이 최선입니다. 고름을 짼 후에는 항생제는 최소량만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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